주변동물 이야기에 남기는 2번째 글이지만... 2개다 족제비가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좀더 풀고싶은 인물들은 족제비 외에도양형과 Q형, G(쥐)형 등이 있다. 일단 그의 졸업식 이야기를 남겨본다. 지난 8월 26일 족제비의 졸업을 축하해주고자 신촌에 갔다. 오.랜.만.에...그는 재수하여 나보다 한살많은 동기에 같은과 형이었다.나는 학과 공부에 썩 취미도, 재미도 없었지만 족제비는 퍽이나 학업에 열심이었다.학부생으로 논문 공모전에도 참여하여 입상하였고, 조기 졸업후 복수전공을 다시했고, 대학원에 들어갔다.그리고 그날은 2년 반 만에 대학원을 졸업하는 날이었다. 우리는 학부생때 같은 기숙사에서 같이 살았었고,내가 복수전공을 하면서 그는 대학원을 다시면서 같이 자취도 했었다.그 때 그는 뼈저리게 대학원에 진학..
M군과 함께 6개월동안 집중했던 훈련이 드디어 끝났다. 뭔가 시원 섭섭한 기분ㅠㅠ 수료식 후 우리팀원들과 해단식을 하기 위해 '티원'으로 달려갔다^^ 티원이 몇개의 지점이 있는것?같은데 내가 갔던 곳은 연세동문회관 지하에 위치한 곳이었다. 내부사진은 못찍었는데..ㅎ 분위기도 있고~잔잔한 음악도 흐르고 룸도 준비되어있어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었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친절했고~코스요리가 나오는 동안 식재료의 설명은 물론이고, 기본음식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해산물모듬샐러드. 새우살이랑 조개, 양상추 등의 재료에 오리엔탈소스가 새콤하기도 하고 짠맛도 적당해서 좋았다. 칠리새우. 새우가 정말 알차고 고소했다. 칠리소스도 맛있고! 관자가 정말 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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