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이 막 지났습니다. 그 일주일의 반은 비가 오고 반은 맑았습니다.처음에 기후 적응이 안되서 비올 때 춥게 느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 졌습니다.날씨 예상 실패도 간절기 옷이 많이 않아 걱정인데 빨리 겨울 옷을 받아야 겠어요.9월 중순경인 지금 저희 복장은 트랜치 코드와 + 셔츠 or 니트 조합입니다. 이 복장이 지금 최선이긴 한데요, J양은 살짝 추워합니다. 일주일이 지났으니 첫인상이라고 할만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차와 교통우선 다운타운 쪽에서는 호주의 시티교통 보다 시끄럽습니다. 이말은 크랙션을 울리는 차량이 좀 더 많다는 뜻입니다.물론 외곽이야 혼잡이 덜하니 당연히 매너가 좋아지겠지만... 교차로에서 가만 지켜보고 있으면 좌회전이 한국 비보호 같은 은 느낌인 것 같아요. 반대쪽..
역시 우린 블로그 운영에 소질이 없나보다...체계적으로 정보과 경험을 연재식으로 올리려 했는데 진짜 마음처럼 안된다.결국 우리 부부 워홀의 준비편도 글 하나만 올리고 호주에 와버렸다 ;;; 어쨌거나...우린 10월 25일 아침 9시에 인천에서 출발하여 홍콩에서 한나절 보내고 밤 비행기를 통해 이곳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했다.입국시 e-passport 소지자+한국국적자들은 무인 시스템을 통해서 수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근데 난 무인 시스템에서 내 얼굴 매칭안된다고 assistant desk에 가서 따로 수속했다. 와이프는 바로 통과... 도착이후 우리는 New Farm 에 예약해둔 airbnb 숙소까지 airtrain line+bus 로 캐리어를 끌고왔다.*go card 만듦신행때와 다르게 이번엔 캐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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