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긴긴 대학교 6년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기말고사가 끝났다. 이번 학기는 어차피 초기학기라 한과목이긴 하지만...!4년 + 복수전공 덕분에 대학교를 초등학교처럼 다니고,학기초에는 알바와 교통사고로 수업을 못나왔고,일주일 나오고 인턴을 시작하게 되어, 사실 출석은 어제 기말까이 딱 4번째이었다. 사실상 이번학기 학교를 거의 안나간 셈이긴 한데... 진짜로 마지막 시험을 끝내고 나니 기분이 묘하다.수능을 보고난 이후의 허탈감이랑 조금 비슷하달까? 시험을 보고 동기 동생와 잠깐 시험이야기를 하다 이후 계획을 물었다."오빠 저 인턴붙었어요!""오! 축하해 어디?"...(제주항공이요... 축하... 언제부터... 7월부터... 전환은... 안댐...)"그럼 졸업은 하는 거야?""(절래절래)"... 역시 ..
이 공간은 지나가는 소소한 생각들을 담아두는 것으로 활용해볼까 한다^^ * 2014년을 지나면서 살면서 가장 큰 변화?를 맞았고 금방 끝날것이라 생각했는데..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지금도 여전히 다양한 생각들이 오가며 끊임없이 새로운 내면의 갈등이 생기고, 그 때마다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조절과 동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가끔은 무념무상이 될때도 있고.?! 가끔은 걱정과잉 가끔은 아주가끔은? 나이스한 모습이 잠깐 돌아오기도한다..ㅋㅋㅋ(정말..?) * 타인의 시선, 기준으로 부터의 자유 나는 이 직장이 정말 나에게 딱 맞는 직장이고 직업 또한 천직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인생은 한치앞도 모르는것.! 영원히 자신할 수 있는것이 세상에 있을까? 3년차.. 힘들지만 내 일터에는 행복함, 즐거움,..
새로운 시도에는 망설임과 셀렘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나의 그와 함께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한지는 꽤 오래전부터였던 것 같아요. 이제야 망설임을 벗어나 설렘으로 시작을 알리게 되었네요! 블로그 구경만 하던 사람이 직접 글을 쓰려니 어색함이 가득..! 점차 이런 것도 익숙해지고 알맞게 변해가겠죠? 둘만의 공간, 또한 우리 둘의 공간이 열린공간이 되겠지만! 삶의 여러 상황들을 함께하며, 점차 마음이 풍요로운 우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오롯이 잘 담겨지는 공간이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투닥투닥 알콩달콩... 언제나 우리가 만나면 벌이는(?) 일 투닥투닥?! 그래도 헤어질 땐 해피엔딩으로 알콩달콩?! 을 지향하는 커플이! 바로 저희랍니다! 블로그 탐방을 좋아하는 J양 덕분에 저도 옆에서 곁눈질 하며 언젠가 우리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동시에 누군가에게 우리가 고민하고 나아가는 과정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작하는...! "미어캣커플's 수다" 그 시작이 되는 첫 글입니다^^ J양 우리 같이 야무지게 만들어 보자요!! ㅋㅋ 이 블로그를 좀더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만날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남기는 활동이 필요할듯^^ 앞으로 풍성해질 우리의 이야기를 기대하며! 미어켓 커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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