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aiyans can become drastically stronger, once we recover from a near-death experience" - Dragon Ball 죽을 고비를 넘길 때마다 강해진다는 사이어인. 만화 만큼은 아니어도, 자신을 강하게 푸쉬하거나 푸쉬받는 상황을 겪고나면, 성취라든가, 보람, 성과같은 것들이 따라오곤 했다. 나이가 먹고 보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한 압박을 받을때... 진짜 미치겠다는 생각이 더 먼저 든다.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오면 더 능숙하게 더 낫게 해내지 않을까 하는 기대보다는... 진짜 죽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블로그 운영이 쉽지 않음을 통감한 K군이 남기는 간만의 글이자캐스퍼 매트리스 후기 하! 사실 전부터 실사용 후기를 남겨야지 하면서 어떻게하면 이 주관적인 사용감을 최대한 참고사 될 수 있게 객관적으로 남길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지만 답이 없어서 그냥 주관적으로 남겨보기로 했다그래도 나름 지난 12월에 매트리스를 받았으니 6개월! 반년만의 사용후기인 셈이다! 매트리스 사용 후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탄력성일텐데... 실제로 누운 사진을 찍어볼까 아니면 객관적인 무게를 알 수있는 생수같은걸로 신축성을 나타내볼까 생각해봤는데 이 역시, 사진을 찍어봤지만 상상해볼 수 있는 신축성! 무게에 따라 얼마나 파이는가가 잘 알 수있게 표현되지 않아서 포기했다. 그럼 각설하고 그간의 사용 후기를 주관적으로 남겨 ..
지난 금, 토!우리 미어캣 커플의 결혼대사를 앞두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끝냈다.예복, 예물, 웨딩샵, 한복발발발 돌아다니느라 몸이 피곤했지, 결정 때문에 그다지 피로하진 않았다.물론, 1번은 싸웠지만, 이정도면 매우 흡족하게 보낸 지난 이틀이었다. 바빴던 1월을 마무리하며이번 글은 정말 일기 적듯이 주저리주저리 남겨보려고 한다. 1. 직장와, 지난 12월은 연휴도 많았고, 연말 분위기에 빡세지 않게 훨훨 지나갔는데,이번 1월은 정말 일도 빡셌고, 바빴고, 정신 없었다. 시간도 정말 안갔다.게다가 연말정산... 처음하는 것 이기도 했고, 우리 직장은 다 회사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었어서, 손도 많이 갔고, 계산하느라 진땀뺐다...아직도 밀린 일이 내일부터 기다리고 있지만, 일 걱정은 회사가서 해야지...! 2..
2015년 12월 18일!우리 미어캣 커플이 결혼을 준비하며 유일하게 제대로된 혼수용품이라고 할만한!기다리고 기다리면 캐스퍼 매트릭스가 드디어 도착했다. 그것도 무려 2달만에...ㅠ아마 국내에서는 현재 대리구매 말고는 구할 방법이 없고, 미국에서도 생긴지 얼마 안된 침구류 스타트업이라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아직 실제로 누워서 자본 날이 별로 없어서 실제 수면(?) 후기는 下편에서 마저 작성하려고 한다.우선 이번 후기에서는 우리가 왜 캐스퍼를 첫 침대로 골랐고 어떻게 구매했고, 비용은 얼마 들었는지 남기려고 한다. 1. Why Casper?일단 우리는 가난한(?) 사회 초년생 커플이고, 작게 작게 결혼을 준비하자고 마음을 모았고, 실제로도 대출 받아 준비하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준비과정에서 ..
우리 MJ커플은 데이트하면서 이야기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남들이 흔하게 하는 '영화관람'을 흔하게 하지 못한다.정말 일년에 극장가서 보는 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다.우리가 이번 스타워즈를 보러가면서 올해 무슨 영화를 봤었는지 대충 헤아려봤지만, 기억에 남는 영화조차 별로 없다.(미션 임파서블5....?! 어벤저스, 앤트맨, 터미네이터, 007... 기대작은 보자보자 하면서 하나도 못봤다.) 이랬거나 저랬거나나는 스타워즈의 팬이기도 한 만큼 정말 보고 싶었다. 정.말.로.!마침 이번 개봉일에 맞춰 우리 커플도 휴가를 맞춰 쓸 수 있었다.그래서 예매일정이 나오기를 계속 기다리다. 지난 주 토?일?인가 아침에 오픈되자 마자 확인하고 금요일 것으로 예매했다.맙소사! 우리가 금요일 오후에 영화라니! 그것도 1시에!..
J양의 생일 맞아 구입한 레이디엠의 케잌을 사보았다.기념삼아 후기도 함께 남겨본다 :) 이 후기를 남기며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LADY M는 디저트 카페다 그것도 비싼 장소에 입지해 있는 비~~싼 디저트 카페다.남자가 많이 검색할까? 여자가 많이 검색할까?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역시 '여자'가 남긴 글이 많이 나온다.나는 여성들 처럼 사진을 이쁘게 찍진 못한다.그러나 여성들을 위해 케잌을 준비하고자 열심히 웹사이트를 뒤질 남성들을 위해 객.관.적.인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1 매장창담 본점(?)을 방문했다.나는 좀 뻘쭘해서 매장내 사진을 한 장 밖에 못찍었는데, 요약하면 이렇다.간판은 파란색, 내부는 하얀 인테리어, 깔끔, 고급짐.(자세한 모습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길 바란다)참, 사장이 맞는가 모르겠..
J양의 생일을 맞이하여고기를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꽃등심을 주문했다.(실제로, 소고기 주문했다고 하니 평소의 3배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임.)이름하여 호주산 블랙앵거스 냉장꽃등심(http://efoodstore.net/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81)족제비의 추천으로 푸드스토어라는 온라인 업체에서 주문해보았다.페이스를 보면 '주문폭주' '추천'도 함께 뜬다.먹어보고 맛있으면 부모님과도 다음에 같이 먹을 생각으로 주문해보았다.#1. 가격호주산 꽃등심 500그람에 16,500원이다. (배송료 포함 2만원) #2. 배송주문확인 후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었고,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같이 왔다.아래 사진처럼 진공포장으로 왔으며 정말, 냉.장.고.기.로 왔다.#3. 맛우..
*남자도 저마다 다른 스타일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조언'이라고 하긴 어려울 것이다.이 글은 동갑내기 면서도 아직 쉽사리, 아니 연애의 시작을 좀처럼 못하는 내 친구를 독자(?)로 여기도 글을 남기는 것이 때문에 분명 공감가지 않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한가지 전제를 깔자면,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연애는 가볍게 한 번 만나보는 것이 아닌 좀 더 진실하고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연애를 의미한다. #1 연애의 목적목적? 그런게 어딨어?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연애가 '하고싶은'상태라면 자문해보길 바란다.내가 외로워서 여자를 만나고 싶은 것인지, 그냥 남들도 연애하니까 만나고 싶은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나도 여자친구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만나는 것인지...'캐미'라는 신조어가 만들..
과거 고딩때 네이버 블로그를 한 번 해봤기 때문에 단순히 유저 방문을 높이는 일(어뷰징)이 의미없는 일이란 것을 잘 안다.(그럼에도 그럴 목적이 있는, 정말 어뷰징을 의도로 하는 사람은 하겠지만...)일단 우리는 그럴 목적은 아니기에 우리가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긴다! 비록 6달 동안 400명 남짓 방문한게 전부인 블로그지만J양이 최근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우리 블로그에 방문하는 대부분은 '예비군', '동미참'과 같은 검색어를 통해 방문하게 된다는 사실이다.나와 J양이 각종 후기와 정보들을 남겨도 그것들은 마치 우주의 티끌(?)처럼 존재할 뿐 ㅋㅋ(사실 아직 블로그 운영초기라 글 올릴때마다 온갖 태그를 다 달고 있음에도, 예비군은 압도적이다...)현재 이 블로그의 태양은 '예비군'과 '동미참'이다. 허탈..
병 안 걸리고 사는 법...그 두 번째! 책 읽은지는 다소 시간이 지났지만, 간만에 블로그도 돌볼겸 포스팅을 남긴다.사실 이번 실전편은 저번에 읽은 이론편(?)에 비해 남길 내용이 많지 않다.대체로 저번편에 대한 복습이 많고 본서에서 강조하는 그 실천이란 것도 엄청 구체적 성격이 아니기도 하다.게다가 저번 편에서 받은 감동(?)에 비해 본편에서 말하는 것들 중에 일부는 동의하기 어려운 것도 있었다. 이번에도 저번 처럼 개인적으로 남기고 싶은 부분을 담아 보았다. *평균 수명에 대한 오해지난 60년에 비해 통계 자료는 약 30년 정도 수명이 늘어났다고 보여진다.하지만, 실제적으로는 0세와 같은 영아들의 사망율이 감소한 영향이 크고, 과거와 달리 60세 이상의 성인의 60%는 질병으로 입원해있거나 정기적으로..
- Total
- Today
- Yesterday
- Brisbane
- VCC
- 벤쿠버
- 캐나다
- vancouver
- 하우징
- 투닥투닥
- mattress
- 예랑
- 결혼
- 맛집
- Casper
- 비용
- 예비부부
- 결혼준비
- 착한결혼
- 스타트업
- 렌트
- 예신
- 호주
- 캐스퍼
- 후기
- 브리즈번
- 바디프로필
- 워킹홀리데이
- canada
- 작은결혼식
- 족제비
- 라이프핵
- 생활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