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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딩때 네이버 블로그를 한 번 해봤기 때문에 단순히 유저 방문을 높이는 일(어뷰징)이 의미없는 일이란 것을 잘 안다.

(그럼에도 그럴 목적이 있는, 정말 어뷰징을 의도로 하는 사람은 하겠지만...)

일단 우리는 그럴 목적은 아니기에 우리가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긴다!



비록 6달 동안 400명 남짓 방문한게 전부인 블로그지만

J양이 최근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우리 블로그에 방문하는 대부분은 

'예비군', '동미참'과 같은 검색어를 통해 방문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나와 J양이 각종 후기와 정보들을 남겨도 그것들은 마치 우주의 티끌(?)처럼 존재할 뿐 ㅋㅋ

(사실 아직 블로그 운영초기라 글 올릴때마다 온갖 태그를 다 달고 있음에도, 예비군은 압도적이다...)

현재 이 블로그의 태양은 '예비군'과 '동미참'이다.


허탈하지만, 나 역시 예비군에 앞서 검색을 많이 해봤으니 그 심정을 십분 이해한다.


좀 더 분발해야지(?) 우리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은 단순 정보의 공유도 있지만

우리의 우탕탕 좌충우돌 연애 이야기를 하면서 젊은 연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만들어 가고 있으니까

(근데 이거 쉽지 않다, 사생활과 경험의 공유의 경계에서 글을 남기려는게 퍽이나 어렵다)




**교훈

내년에 예비군 5년차로 이젠 의미없지만, 그래도 남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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