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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

벤쿠버 6일차 정리

미캐커 2018. 9. 21. 13:26

오랜만에 또 글을 남깁니다.


하도 글쓰는 습관이 안되서 그런지 블로그 잘 못하겠네요... 게다가 사진까지 올리려고 하면 더 안하게 될 듯 싶어서 아예 글만 남겨도 괜찮아 보이는 스킨으로 짝 바꿔버렸습니다.


이상 각설하고 근황을 나눠 볼까요.


호주는 약 1년 10개월간의 체류를 마치고 7월에 한국에 들어가 2달간의 휴식 및 가족, 친구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지난 9월 14일에 캐나다 벤쿠버로 입국했습니다.


*

14일

입국 후 약 2시반 30정도의 대기 시간 끝에 Immigration에서 M군 Study permit, Work permit, J양 Work permit 받음. 긴 대기줄에 비해 행정 처리하는 인원이 평균 2명 수준이라 오래걸림. 좀 늦게 온 한 분만 일처리가 다른 사람보다 빨랐음. 픽업 도와주러 오신 목사님께 대단히 죄송했음. 1달 렌트를 위해 집주인과 계약서 작성. 폰 개통(Fido, 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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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네 구경. 상점 구경. 마트 구경.

세전 가격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첫인상 자체는 물가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나 세금 붙으면 뒤통수 맞는 느낌.

단, 식료품엔 세금이 안 붙는 것 같음. 어느 범위까지 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마트, 한인 마트에서 장본 것은 모두 텍스가 안 붙었음.

확실히 호주에 비해서 아는 브랜드 샵이 더 많아서 좋음.


*

16일

Joy Fellowship 예배 참석, J양 친구의 소개로 John목사님이 계시는 교회로 감. 이곳은 The disabled 와 가족, 돕는 분들이 모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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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ervice Canada 방문 SIN발급, 한국 대사관 방문 운전면허증 공증, ICBC방문 Driver License 신청, TD Bank방문 계좌 신청(M군), 하나 KEB 은행 방문 계좌 인증.

(참고로 대사관 공증은 $5.--, ICBC에서 면허증 신청시 $31 정도 수수료 있습니다.)



대충 이렇게 행정 처리를 하고서는 장기 렌트집을 알아보고 학기 시작 준비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이 도시의 집값은 미쳐 날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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