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주가 지났네요.M군은 VCC에서의 첫주를 시작했고, J양도 운좋게 Child Care 직장을 구했습니다. VCC에서의 첫주는 부산스럽습니다.학교소개, 학과소개, 캠퍼스소개, 수업준비(유니폼, 나이프, 신발, 기타 도구 등등...)무엇보다 요즘은 Hand-out을 하나도 나눠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Moodle이라는 온라인 페이지에서 알아서 챙겨보라고 하는데, 뭐뭐 ITA관련 홈페이지도 2개나 가입하고 게다가 PC1과정 교재는 대학교 전공서적급으로 크고 무겁습니다.(비싸고...) 그래서 이번주는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칼질은 3일차, 4일차 마지막 타임에만 조금 했습니다.생소한 용어들, 그리고 이제 슬슬 몰려오는 과제에 대한 압박, 파트타임도 빨리 구해야하겠다는 압박... Child Care C..
이제 일주일이 막 지났습니다. 그 일주일의 반은 비가 오고 반은 맑았습니다.처음에 기후 적응이 안되서 비올 때 춥게 느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 졌습니다.날씨 예상 실패도 간절기 옷이 많이 않아 걱정인데 빨리 겨울 옷을 받아야 겠어요.9월 중순경인 지금 저희 복장은 트랜치 코드와 + 셔츠 or 니트 조합입니다. 이 복장이 지금 최선이긴 한데요, J양은 살짝 추워합니다. 일주일이 지났으니 첫인상이라고 할만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차와 교통우선 다운타운 쪽에서는 호주의 시티교통 보다 시끄럽습니다. 이말은 크랙션을 울리는 차량이 좀 더 많다는 뜻입니다.물론 외곽이야 혼잡이 덜하니 당연히 매너가 좋아지겠지만... 교차로에서 가만 지켜보고 있으면 좌회전이 한국 비보호 같은 은 느낌인 것 같아요. 반대쪽..
오랜만에 또 글을 남깁니다. 하도 글쓰는 습관이 안되서 그런지 블로그 잘 못하겠네요... 게다가 사진까지 올리려고 하면 더 안하게 될 듯 싶어서 아예 글만 남겨도 괜찮아 보이는 스킨으로 짝 바꿔버렸습니다. 이상 각설하고 근황을 나눠 볼까요. 호주는 약 1년 10개월간의 체류를 마치고 7월에 한국에 들어가 2달간의 휴식 및 가족, 친구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지난 9월 14일에 캐나다 벤쿠버로 입국했습니다. *14일입국 후 약 2시반 30정도의 대기 시간 끝에 Immigration에서 M군 Study permit, Work permit, J양 Work permit 받음. 긴 대기줄에 비해 행정 처리하는 인원이 평균 2명 수준이라 오래걸림. 좀 늦게 온 한 분만 일처리가 다른 사람보다 빨랐음. 픽업 도와주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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