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군과 나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신혼의 시작과 함께 행복함도 따뜻함도 함께 더해졌다. 그렇지만ㅋㅋ두둥ㅋㅋㅋ 사람들이 그렇게도 이야기하던 신혼 초의 웃기는 다툼 에피소드들을 우리도 겪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부딪히는 첫번째 부분. 너의 이런행동이 속상해(위로해줘) vs 왜 그게 속상해?(이해하기 어려워. 그런얘기들으니 나도 기분이 안좋아 위로못해!ㅋㅋㅋ) 나는 위로받고 싶어서 이야기하는데 M군은 일차적으로 그게 왜 속상한 이유인지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M군이 그동안 잘해준것이 정말 많고많은데 그 하나로 속상해하는게 M군은 힘빠지는 일이되어버린다..(내가 이해잘한걸까??ㅋㅋ 읽다가 본인의 생각과 다르면 얘기해줘요ㅋㅋ) 그러다보면 M군이 오히..
2015.06.21오늘도 어김없이 투닥투닥 아무래두 우린 투닥거릴 힘+시간만 있으면 어김없이 투닥투닥하는듯 하다. 모처럼 예배가 일찍 끝나고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는 듯 했으나...당겨진 만큼 시간을 소비한 것 같다ㅠ *나의 시선(오늘 J양은 예뻤다.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드레스와 구두를 신고 왔다.)구두굽을 갈아야 할 때라 걷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에코백과 핸드백 두 가방을 가져왔는데(이력서 사진을 찍으려고 옷을 챙겨온 줄 몰랐다.)그녀에게 오히려 짐이 될거 같아 가방을 하나만 가져왔으면 했다.역 주변에 구두방은 닫혀 있었다.(설마 주일날 열었겠어하는 의심이 적중했고, 이로인해 더 고생하게될 그녀의 발이 걱정되었다.) *그녀의 받아들임오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고 했다.왜 좋은 말은..
새로운 시도에는 망설임과 셀렘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나의 그와 함께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한지는 꽤 오래전부터였던 것 같아요. 이제야 망설임을 벗어나 설렘으로 시작을 알리게 되었네요! 블로그 구경만 하던 사람이 직접 글을 쓰려니 어색함이 가득..! 점차 이런 것도 익숙해지고 알맞게 변해가겠죠? 둘만의 공간, 또한 우리 둘의 공간이 열린공간이 되겠지만! 삶의 여러 상황들을 함께하며, 점차 마음이 풍요로운 우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오롯이 잘 담겨지는 공간이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투닥투닥 알콩달콩... 언제나 우리가 만나면 벌이는(?) 일 투닥투닥?! 그래도 헤어질 땐 해피엔딩으로 알콩달콩?! 을 지향하는 커플이! 바로 저희랍니다! 블로그 탐방을 좋아하는 J양 덕분에 저도 옆에서 곁눈질 하며 언젠가 우리의 일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동시에 누군가에게 우리가 고민하고 나아가는 과정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작하는...! "미어캣커플's 수다" 그 시작이 되는 첫 글입니다^^ J양 우리 같이 야무지게 만들어 보자요!! ㅋㅋ 이 블로그를 좀더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만날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남기는 활동이 필요할듯^^ 앞으로 풍성해질 우리의 이야기를 기대하며! 미어켓 커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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