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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양의 생일 맞아 구입한 레이디엠의 케잌을 사보았다.

기념삼아 후기도 함께 남겨본다 :)


이 후기를 남기며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LADY M는 디저트 카페다 그것도 비싼 장소에 입지해 있는 비~~싼 디저트 카페다.

남자가 많이 검색할까? 여자가 많이 검색할까?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역시 '여자'가 남긴 글이 많이 나온다.

나는 여성들 처럼 사진을 이쁘게 찍진 못한다.

그러나 여성들을 위해 케잌을 준비하고자 열심히 웹사이트를 뒤질 남성들을 위해 객.관.적.인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1 매장

창담 본점(?)을 방문했다.

나는 좀 뻘쭘해서 매장내 사진을 한 장 밖에 못찍었는데, 요약하면 이렇다.

간판은 파란색, 내부는 하얀 인테리어, 깔끔, 고급짐.

(자세한 모습은 다른 블로그를 참고하길 바란다)

참, 사장이 맞는가 모르겠는데, 내가 홀 케잌을 물어보자, 카운터가 아닌 의자쪽에서 한 분이 튀어나와 잘나가는 케잌을 소개해준 분이 있는데, 상당히 젠틀하고 깔끔하다. (단순히 친철한 종업원이 아닌 내가 이 가게 주인으로 추천하는 것은 이거 이거요 하는 느낌)




#2. 케잌

내가 주문한 것은 티라미슈 밀 크레이프!

두말이 필요 없다. 부드럽고 달고 맛있다. 

포장도 이쁘게 되어있고, 안에는 냉매제도 들어있어서 이동시간에도 서늘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사진으로 크레이프의 디테일이 나오는지 모르겟지만, 레이어 하나하나 들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들어져있다.

(실제로, 그렇게 먹기도 함)

(다른 음료는 안시켜봐서 모르겠다...)


​#3. 가격

보통 조각 케잌 하나 값이 7000원 부터 시작한다. 제법 쎄다.

그래도 맛있다. (선물용으로는 돈쓰는 값 한다)

홀케잌 가격이 큰 것들은 8,9 만원대인데, 작은 홀케잌의 경우 4만원이다.

4만원대 메뉴가 몇 개 있다고 소개해줬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티라미슈​가 대표 메뉴 중 하나)

여자 친구를 위한 선물로는 작은 홀케잌이 안성맞춤 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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