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끈따끈한 어제 개봉한 J양의 생일 선물에 관한 이야기를 남기고자 한다. J양의 생일이 다음주인 관계로 이번달 초부터 갖고 싶은 것을 물어보았는데J양이 DW(Daniel Wellington) 시계를 갖고 싶다 했었다.(콜스 옆에 주얼시&시계 파는 곳을 지나가면서 말이다....) 아직 호주에서 저렴하게 쇼핑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터특해 가는 과정이긴 하지만,이제 만 1달을 지낸 입장으로 쇼핑에 대해 몇 마디 남기자면,이곳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한국이나 미국처럼 활성화 되어있는 것 같지 않다.(미국을 가보진 않았지만, 직구를 많이 해본 입장으로서...)여기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ebay, groupon 정도 언급하길래 둘어 보면,ebay의 경우는 한국의 11번가 옥션같은 느낌(개인 판매자를 위한 플랫폼)..
This is suuuuuuuuuuuuuuuuuuuuck! 이거슨 마치 활명수인듯, 박카스인듯... 악 4병이나 사버린게 후회되는 맛이다. 글 제목에 썼지만,레몬, 라임, 비터에 한한다....분다버그 다른 맛은 따로 남기겠지만.이 맛은 진짜 아니다....;;;; 콜스에서 4병에 $4해서 이 레몬, 라임과 피치를 집어 샀다.피치는 한 번 맛본 맛이기에 레몬, 라임맛은 먼저 땄더니.... 순식간에 블로그에 경고글을 남기고 싶은 듯한 기분이다.핳핳핳
다시 브리즈번 생활기!! 아직 이곳에 온지 만 1개월은 안되었지만, 어느덧 4주차이다.개인적으로는 지난주와 이번주, 즉 3,4주차가 힘들었다.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나로서는 타지 적응과 함께 새로 시작한 주방일이 생각보다 힘들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적응이 슬슬 되어가며 긴장감이 풀리면서 몸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껏 밀려왔다.무엇보다 관절이 아파오기 시작해서 오늘 바로 Fish oil과 Glucosamine 영양제를 사왔다.과거에 새로운 무언가를 했을 때 근육통이 왔었는데, 이번엔 사실 근육통이 올 새도 없이 일에 적응해야 해서 그런지 관절에 신호가 왔다. 이대로 가면 단순히 일이 힘들기보다 몸에서 먼저 탈이나서 그만두게 될 것 같아. 얼른 영양제를 사왔다.영양제다보니 의약품 수준은 아니지만, 개인적으..
이번주부터 나 M군은 바로 일을 시작하게 되는 바람에 데일리 포스팅할 겨를이 없어 2주차 글을 남기려고 한다. 이곳 브리즈번에 오자마자 시작하게 된 일이 바로 스시샵 back kitchen 일이다. 우선, 참고로 이곳에서 Japanese food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가게 중에 진짜 일본인이 운영하는데는 적은 듯 싶다.Ramen을 하는 곳은 내가 먹어보기만 해서 잘 모르겠지만, sushi 라고 되어있는 곳은 8-90% 한인이 오너인 경우가 많으며, 캐셔나 홀 직원만 일본인으로 고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그리고 하나 더!sushi 샵의 경우, 의미상 초밥집이 맞긴한데, 롤&튀김류가 초밥이상이다.우리 숙소 오지인 호스트의 말을 빌리자면, '이곳의 스시샵은 호주인에게 인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으아아아ㅏㅏㅏㅏ망할 이놈의 노트북 출국전에 데탑을 처분하고 레노버 flex 3를 영입했건만최근에 전에 없던 증상이 생겼다.갑자기 모니터 화면이 나가 버린다... 이렇게 되면 화면 복귀가 안되서 재시작을 해야만 돌아온다ㅠ 원래라면 플러그인 기능으로 자동저장이 되었을 텐데, 크롬에서 기능 실행이 안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결국 한페이지 가득 채운 글이 날아갔다...과거 학창시절 틈틈이 세이브 안해서 레폿을 날려 버렸던 때가 생각나는데... 이미 의욕이 반 정도 날라갔기에 원래 쓰려던 내용의 반은 내일로 미루고오늘은 간단히 아침에 이사온 집 사진을 남기고 마무리 하려고 한다. 아래 사진을 보며 호주의 House는 이렇게 생겼구나 참고하길 바란다. 일반적으로 2층~3층 구조가 많은 것 같은데, 우리가 있는 하우스..
브리즈번 4일차이자!Airbnb를 통해 체류중인 New farm 숙소를 떠나기 전 마지막날이다. 11월 6일부터 들어갈 쉐어는 구했으나 그때까지 머물곳이 필요했기에, 오늘 또 다시 발품을 팔아야 했다. 오늘 일과는 단순했다.1. 1주일간 머물 단기 쉐어 찾기2. 이력서 출력3. 저녁으로 홈메이드 스테이크 냠냠 #1.썬브리즈번을 통해 알아본 바, 시티 쪽 스프링힐에 단기 쉐어? 민박?이 올라와있는 것을 와이프가 찾았다.어제 연락하여 오늘 확인하러 갔는데... 흠.공고를 올린사람이 어제 연락했던 내용을 우선 잘 기억하지 못했었고, 다시 설명하여 집을 확인했지만,방 공간이 너저분했고, 무엇보다. 1층에 bedroom이 2개 있는데 1층에도 2층에도 화장실이 없었다?! 우리가 못봤다고 하기엔 일단 화장실로 보이..
와이프가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며,결국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나 M군만 작성하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집을 구하러 돌아다녀 보았다.결혼준비 할 때에도 와이프가 먼저 입주해있던 임대주택에 들어갔기 때문에,사실 오늘 처럼 집 보러 돌아다녔던 적이 없었다.(행복 주택 홈페이지만 끄적거린 정도였다...) 지금은 모든 상황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나름의 우리 상황으로 인해 인두루필리(Indooroopily)라는 곳을 중심으로 쉐어를 알아보았다.제약이 있었다면 우린 부부이기 때문에 같이 생활하기 좋게 싱글룸 보다는 크고, 독립된 화장실이 있는...흔히 하는 말로 Master room을 찾아야만 했다.근데 여간 이동네 마땅한 쉐어 공고가 없다.지금 머물고 있는 airbnb host가 알려준 사..
2일차가 되니 이곳에 대한 현실감이 조금씩 생겨난다. 점심즈음에 와이프 부모님을 통해 건너건너 소개받게된 한인 가족분들과 만남을 가졌다.막 2달 정도된 아이가 있는 가정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우리가 있는 지역까지 오셔서 브런치를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써니뱅크 쪽에 한인 중국인이 많이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티쪽은 영어 잘 못하면 자리 잡기 힘들다고...) 기억에 남는 한마디가 오늘의 느낌을 대신할 것 같다."잘 몰랐으니 이렇게 왔지 알았으면 못와요" 사실 우린 막연한 도전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사는 삶을 살기로 각오하고 온 것이긴 한데,직면한 현실은 당장 다음주부터 살 곳을 찾아야 하고 일할 곳도 찾아야 하는 것이다.이게 외국인 입장에서 만만치 않다는 것.수 많은 워..
역시 우린 블로그 운영에 소질이 없나보다...체계적으로 정보과 경험을 연재식으로 올리려 했는데 진짜 마음처럼 안된다.결국 우리 부부 워홀의 준비편도 글 하나만 올리고 호주에 와버렸다 ;;; 어쨌거나...우린 10월 25일 아침 9시에 인천에서 출발하여 홍콩에서 한나절 보내고 밤 비행기를 통해 이곳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했다.입국시 e-passport 소지자+한국국적자들은 무인 시스템을 통해서 수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근데 난 무인 시스템에서 내 얼굴 매칭안된다고 assistant desk에 가서 따로 수속했다. 와이프는 바로 통과... 도착이후 우리는 New Farm 에 예약해둔 airbnb 숙소까지 airtrain line+bus 로 캐리어를 끌고왔다.*go card 만듦신행때와 다르게 이번엔 캐리어를..
(M군의 글)우리는 지금 호주로의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본래의 목적은 장기적인 호주에서의 정착이었으나,영주권에 대해 여기저기 알아본바, 일단 호주에서는 워킹을 즐기면서 캐나다 워킹을 준비하기로 했다.즉, 이번 워킹 홀리데이의 목표은 해외 체류, 적응 훈련?과 영어 실력 향상, 그리고 어느정도의 돈벌이로 정했다. 우리는 29살을 맞아, 봄에 결혼을 하였고, 여름엔 퇴사를 했고, 가을엔 출국을 확정지었다.어쩌다 예상치 않게 2016년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결혼할 당시만 해도 해외로 나가자 말만했지, 이렇게 빨리 나가게 될 줄은 몰랐다.우리의 모든 결정은 기도로 이루어졌다. 그분의 응답과 간섭하심으로 하나하나 이루어낸 우리의 한걸음들...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고 인도하신 한 순간 한 순간을 허투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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